[날씨] 내일도 매서운 추위 기승...한낮에도 서울 4도 / YTN

2020-12-03 2

박석원 앵커는 퇴근하고 야식드시나요?


참으려고 하는데, 퇴근하고 들어가면 꼭 야식이 생각나더라고요.


그래서 오늘은 김수현 캐스터가 야식 참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하는데요. 김수현 캐스터!

어떻게 하면 야식을 참을 수 있나요?

[캐스터]
이런 내용을 전하는 저 역시도 야식을 참기가 쉽지 않은데요.

우선 참아야겠다는 의지가 있어야겠고요.

제가 그 의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몇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.

우선 식사를 끝내는 시간을 딱 정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.

7시면 7시, 8시면 8시 정확하게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.

그리고 포만감을 많이 느낄 수 있는 단백질과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.

또 식사를 한 다음에 바로 양치질을 하면, 입맛이 떨어지기도 하고, 양치질을 한번 더 해야 한다는 생각에 야식을 참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
마지막, 요즘 TV를 보면, 일명 먹방이라고 하는 음식 먹는 프로그램들이 많거든요.

자연스럽게 야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늦은 시간에는 TV 시청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.

오늘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,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-4도, 대관령 -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더 추워지겠고, 한낮에도 서울 4도, 대관령 2도에 머무는 등 오늘과 비슷해 쌀쌀하겠습니다.

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, 제주도는 내일 아침까지, 경기 남부와 충청, 전북에는 내일 밤사이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.

날씨 포커스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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